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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평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먹거리 나눔 행사 실천

 

(케이엠뉴스)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연합동아리 청소년들이 최근 연말을 맞아 먹거리 나눔 행사 ‘맛있는 나눔 행복한 오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연합 청소년 20여 명과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마련됐다. 조종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청소년들은 떡볶이, 붕어빵, 어묵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을 하교하는 친구들에게 나눠주었으며, 이를 통해 삼삼오오 모여 음식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나눔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세대 간 소통과 통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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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독서·동화나누미로부터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 기탁 받아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31일, 독서·동화나누미 강사 및 청소년들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냄비받침은 청소년들이 직접 타일을 부착해 일부만 완성한 형태로, 어르신들이 줄눈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참여형 나눔 물품’으로 제작됐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손으로 작업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황미혜 독서·동화나누미 회장은 “청소년들이 한 장 한 장 타일을 붙이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참여형 냄비받침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물품을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하도록 기탁해주신 독서·동화나누미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세대 간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화나누미는 동화구연 강사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독서단체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