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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평 심오암, 청평면에 성금 100만원 기탁

 

(케이엠뉴스) 가평군 청평면 심오암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심오암 주지 해각 스님은 최근 청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해각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더불어 사는 청평면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심오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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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독서·동화나누미로부터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 기탁 받아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31일, 독서·동화나누미 강사 및 청소년들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냄비받침은 청소년들이 직접 타일을 부착해 일부만 완성한 형태로, 어르신들이 줄눈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참여형 나눔 물품’으로 제작됐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손으로 작업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황미혜 독서·동화나누미 회장은 “청소년들이 한 장 한 장 타일을 붙이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참여형 냄비받침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물품을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하도록 기탁해주신 독서·동화나누미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세대 간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화나누미는 동화구연 강사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독서단체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