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가평장학관과 수도권 행복기숙사, 2025년 입사생 모집

가평장학관 109명 선발… 수도권 행복기숙사 입사생도 10명 모집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025년 1월 2일부터 17일(오후 6시)까지 서울 안암동 소재 가평장학관 입사생 109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가평장학관 누리집,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신청서류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가평장학관 입사 자격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평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장학관은 2개 동 53실 규모로, 2인실 51실과 3·4인실 각 1실로 구성돼 있다. 입사비는 5만 원, 월 사용료는 15만 원(식비 포함)이다.

 

군은 이와 함께 수도권 4곳(동소문, 홍제, 개봉동, 독산동) 행복기숙사 입사생 10명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8일까지로, 가평장학관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기숙사는 가평군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의 협약으로 운영되며, 우수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2025년부터 기존 홍제행복기숙사 외 3곳이 추가돼 장소 선택의 범위가 넓어졌다. 행복기숙사 월 사용료는 기숙사에 따라 23만원~35만원(식비 별도)인데, 이중 매월 10만 원을 가평군에서 입사생에게 지원한다.

 

선발 결과는 2025년 1월 13일 개별 통보되며, 선발자는 희망 기숙사 입사 신청을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해당 기숙사 일정에 따라 각 행복기숙사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