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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심국제중 학생들, 상금 100만원 가평군 설악면에 기부

 

(케이엠뉴스) 청심국제중학교 1학년 김수진‧김지윤‧박소빈‧한지민‧전설아‧임선우 학생 6명은 26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관한 ‘2024 함께학교 학생 토론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뒤, 상금 중 100만 원을 모교에, 나머지 100만 원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학생들이 큰 금액의 성금을 기탁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악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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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독서·동화나누미로부터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 기탁 받아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31일, 독서·동화나누미 강사 및 청소년들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냄비받침은 청소년들이 직접 타일을 부착해 일부만 완성한 형태로, 어르신들이 줄눈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참여형 나눔 물품’으로 제작됐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손으로 작업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황미혜 독서·동화나누미 회장은 “청소년들이 한 장 한 장 타일을 붙이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참여형 냄비받침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물품을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하도록 기탁해주신 독서·동화나누미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세대 간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화나누미는 동화구연 강사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독서단체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