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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월드비전 꿈디자이너사업 꿈꾸는 아이들 7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졸업식 성료

 

(케이엠뉴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1일 지난 2018년부터 7년간 함께 해온 월드비전 꿈디자이너사업 꿈꾸는 아이들 프로그램 종결을 맞아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이 준비한 공연을 감상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들의 각자 소감을 공유하며 함께한 시간에 대한 감동을 나누었다. 특히, 사진과 영상으로 돌아본 지난 프로그램의 활동들은 참여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졸업식에 참여한 졸업생과 보호자는 “월드비전 꿈디자이너사업 꿈꾸는 아이들을 통해 꿈을 찾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고 졸업을 해서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월드비전 꿈디자이너사업 꿈꾸는 아이들은 종료되지만 앞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의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하고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3월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2기 월드비전 꿈디자이너사업 꿈꾸는 아이들을 모집했으며 새롭게 선정된 아동들에게 다시 한번 꿈과 희망을 전하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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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동 상가 화재,소화기 사용한 초기소화로 큰 피해 막아!!
지난 8월 6일 오후 9시,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 조치로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고 오산소방서가 밝혔다. 화재는 상가건물 1층 영업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영업장 내에 있던 최초 신고자는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를 감지하고 즉시 출입구를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분전반 부근에서 불길이 약하게 일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소방서에 화재 사실을 신고했다. 마침 같은 건물 2층에 거주하던 시민이 상황을 함께 목격하고,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즉시 자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신속한 대응 덕분에 불길은 주변으로 번지기 전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초기진화의 중요성과 더불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분말소화기와 같은 기초적인 소방장비가 평소 건물 내에 구비되어 있었기에 짧은 시간 내에 화재를 제압할 수 있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 홍승준은 “화재 발생 초기 5분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이라며 “가정이나 영업장에 반드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