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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양곡 후원으로 기부의 손길 이어져

 

(케이엠뉴스) 양평군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해 양곡(21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동면 새마을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환경정화 활동, 밑반찬 전달 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총회를 개최하면서 후원받은 양곡을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정하성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한파와 폭설이 지속되는 날씨에 양동면 주민들께서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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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