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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한파대비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5만원 긴급지원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최근 이어지는 한파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난방비 부담경감을 위해 5만원을 긴급지원한다.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재원으로 지난 13일 경기도로부터 난방비 긴급 지원금을 교부받은 바 있으며 2월 중순 안으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난방비 긴급지원의 대상자는 경기도(오산시) 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5,000여가구로 가구당 5만원 1회 지급이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일반복지급여 계좌정보를 통해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압류방지계좌를 사용하고 있거나, 복지계좌 미확인 등으로 별도 계좌정보 수집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겨울철 한파에 난방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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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근로여건 개선, 청소행정 효율화 대책 마련할 것”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3일 집무실에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해 신일㈜, 진흥환경㈜, ㈜이알에스, 대성에코㈜, 바른기업㈜ 등 오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발생한 청소용역업체 관련 안전사고 등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겪는 여러 현안에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인력 부족과 장비 교체의 어려움 등 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한 세교2·3지구 등 신규 개발 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분리배출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청소 업무는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행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나온 의견들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근로 여건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