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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2025년 양주시 BIO농업대학(원) 신입생' 모집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 양주시 BIO농업대학 제20기 및 대학원 제15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과정은 BIO 농업대학 2개 과정(▲신규농업과, ▲스마트농업과), BIO 농업대학원 1개 과정(▲융복합농업과) 등 총 3개 과정이며 과정별 20명에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85시간 이상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농업과는 ▲기초농업(토양학 등), ▲밭작물, ▲특용작물, ▲과수, ▲농기계 등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는 과정이다.

 

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농업의 이해, 스마트팜 시설설비, 스마트팜 환경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미래형 농업 인재 양성 과정이다

 

융복합농업과는 농촌 융복합산업의 이해 및 비즈니스모델 차별화 전략, 농촌자원 활용 등의 교육으로 전통농업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첨단기술, 치유농업 등 최신농업을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심화 교육 과정이다.

 

또한, 농업인 대학 과정은 과목별 특성에 따라 이론 및 실습,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친환경 농업관리실,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농기계대여은행, 스마트베드 교육장), 우수농장 현장 견학 등을 병행하고, 자체 · 전문 강사를 적극 활용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양주시 농촌자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BIO농업대학(원)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농업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이 교육생으로 참여해 영농에 많은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영농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양주BIO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4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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