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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2025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소속 및 민간 위탁기관 현업업무 종사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교육원 소속 이재형 강사가 진행했으며 ▲산업재해 보상보험제도, ▲작업 시 유해·위험 요소 등의 주제로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현업업무 종사자가 유해 및 위험 작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주가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반기 12시간 이상)으로 시는 지난 1월부터 매월 2시간씩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체교육으로 실시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집체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근로자들이 시간·장소 제약 없이 안전보건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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