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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옥정1동,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케이엠뉴스)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5일 옥정1동 체육회와 회천청년회가 주최한 202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0명이 참석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소원지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태우며 새해의 소망을 담은 전통적인 의식을 함께했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참석한 기관과 사회단체장들이 점화봉을 들고,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였으며, 시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불꽃 앞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앞서 아이들은 전통놀이 체험부스에서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가족들이 야외에서 음식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들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2025년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양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옥정1동 체육회와 회천청년회가 준비한 행사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세시풍속을 알리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옥정1동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차량 통제 및 화재 발생 예방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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