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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디지털역량강화센터’ 1주 차 시범프로그램 마무리… AI 인재 양성 ‘박차’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17일부터 ‘디지털역량강화센터’에서 실시한 1주 차 ‘시범프로그램’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역량강화센터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AI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익히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시범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코딩 및 인공지능(AI)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심화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3D 펜으로 만들어 보는 ‘양주와 진로’, ▲아두이노 기반 기초 코딩 실습, ▲날아라 드론, ▲똑똑 로봇과 함께하는 축구 놀이 순으로 4일간 총 8차시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코딩과 AI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3D 펜으로 별산이를 만들어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선생님의 드론 시범 비행이 멋있었다” 등 만족감을 표했다.

 

학부모들 또한 자녀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미래 기술을 경험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1주 차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소중한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주 차에서는 더욱 발전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코딩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주 차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학생들은 AI 기술을 직접 적용해 보며 보다 폭넓은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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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 개최... 찾아가는 복지 실현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촘촘한 돌봄·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29개 읍면동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담당하는 팀장과 실무자 등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읍면동 고독사 사례 공유 ▲복지정책과의 추진현황 및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안내 ▲복지국 내 관련 부서 협업 당부사항 등이 전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동 실무자들의 고독사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연결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안전 취약 가구를 선별해 AI 안부 확인 서비스, 건강음료 배달, 돌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