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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광적면 취약계층에 '사랑의 빵' 100개 기부

 

(케이엠뉴스)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25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빵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협의회 소속 정재윤 자문위원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양주덕계역점’에서 기탁한 것으로, 광적면 내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 내 직장인과 근로자로 구성된 단체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보육시설 등 20여 곳에 사랑의 빵을 정기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광적면에서 추어탕 무료 나눔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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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 7분 자유발언에서 “전자영수증 기반 탄소감축 시스템”필요성 제기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조국혁신당 오산시 지역위원장)은 지난 2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전자영수증 기반 탄소감축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 전도현 의원은“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두 시대적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시점”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오산시는 현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도입 등 생활 현장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며“이제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일상 속 소비 행위가 탄소감축과 연결되는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종이영수증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 문제를 짚으며, 소상공인들이 고가의 시스템 없이도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방안의 제도화를 주요 논의 의제로 제시했다. “많은 소상공인이 경기 침체와 플랫폼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자영수증은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오산시

화성특례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 개최... 찾아가는 복지 실현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촘촘한 돌봄·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29개 읍면동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담당하는 팀장과 실무자 등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읍면동 고독사 사례 공유 ▲복지정책과의 추진현황 및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안내 ▲복지국 내 관련 부서 협업 당부사항 등이 전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동 실무자들의 고독사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연결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안전 취약 가구를 선별해 AI 안부 확인 서비스, 건강음료 배달, 돌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