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경기북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연탄나눔’ 진행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동두천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 53가구에 1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LIG Nex1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월 22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육군제5사단,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매주 지역 봉사자, 학생 봉사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가구당 300장씩 총 16,000장이 전달했다.

 

경기북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은 지역 내 봉사단체 등의 협력으로 나눔공동체를 형성하여 뜻깊은 연탄 나눔이 진행될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힘든 경기 불황에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경기북부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LIGNex1 후원단체와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