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오산시 최초 '전 영역 A등급' 달성 쾌거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설치하고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24년 실시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오산시 최초로 전 영역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84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모든 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전 영역 A등급을 달성했다. 전 영역 A등급 달성은 사회복지관 평가 이래 오산시 최초의 업적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및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활발히 진행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과 관련하여 거점기관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으며, 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의 강점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수퍼비전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어 실천의 질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진 관장은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모든 직원이 노력해서 얻은 값진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및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오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사회복지관) 평가에서 3개 종합사회복지관(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모두 평균등급 A등급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근로여건 개선, 청소행정 효율화 대책 마련할 것”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3일 집무실에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해 신일㈜, 진흥환경㈜, ㈜이알에스, 대성에코㈜, 바른기업㈜ 등 오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발생한 청소용역업체 관련 안전사고 등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겪는 여러 현안에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인력 부족과 장비 교체의 어려움 등 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한 세교2·3지구 등 신규 개발 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분리배출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청소 업무는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행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나온 의견들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근로 여건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