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동두천시, 청소년안전망 1388 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정례회의 개최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동두천시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 12명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지원단은 지역의 단체와 개인 등 25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1388 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388 청소년지원단에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