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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공공보건사업 대학 연계 협력 간담회’ 개최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3일 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공공보건사업 대학 연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대학교 간호학과, 장안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식품영양학과, 화성의과학대학 간호학과, 협성대학교 보건학과 등 관내 대학 교수진과 대학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생들이 운동, 영양, 신체활동 등 공공보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서부보건소 관할지역의 특성(보건·의료 취약지) 및 건강통계 현황 보고, 미래 보건·의료 전문가인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증진사업 협력 방안 모색, 대학 및 학과별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수행 역할과 방향 설정 등이다.

 

곽매헌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보건의료 분야 교수진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시민 건강증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보건소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건강한 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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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의원, 남양초·중학교 글로벌학교 전환 제안 !!
지난 3일(목),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은 남양초등학교에서 열린『신미숙·김경희 의원과 함께하는 다문화 학부모 정담회』에서 “남양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화성교육특구 내 이중언어(영어) 교육 중심 글로벌학교로 지정해야 한다. 더 이상 소외받는 지역이 아닌, 다문화와 국제화가 조화를이루는 모델 학교로 육성해야 한다.”라고 제안하며 남양권역 다문화 교육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날 정담회는 김경희 의원과 신미숙 의원이 주관하여 개최한 자리로, 시·도의회 관계자,화성교육지원청, 남양초·중학교 교직원, 다문화 담당 교사, 지역 학부모 대표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예산 확대, 내·외국인 학생 간 이중언어 사용 지원, 이중언어 전담교사 부족 문제, 특별학급 확대 필요, 학부모 자원봉사와 외국어 특기 수업 확대, 통번역 시스템 및 라이브캡션 도입 등이 제기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KLS 언어 위탁 및 한국어시험 상시 운영 필요”, “학습수준 저하와 언어 소통의 어려움”,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진학률 저하 및 학교 밖 전출 증가”, “러시아·아랍권 등 다양한 배경 학생 증가와 이슬람 문화 고려 급식” 등 다문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