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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한대학교, 2024년도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 최종 선정

“3년 연속 선정 및 사업계획서 평가 1위로 차별화된 우수성 인정받아”

 

(케이엠뉴스)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4년도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 '65세 이상 자유롭G 캠퍼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경기 서북부 권역에서 유일하게 연속 3년간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됐다. 특히, 이번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타 기관보다 더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캠퍼스는 2040세대를 위한 ‘빛나G’, 5060세대를 위한 ‘새롭G’, 그리고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선정된 ‘자유롭지G’로 구성돼 있다. GCC 캠퍼스는 △더 나은 기회 경기를 위한 (Great Gyeonggi), △지성을 향상시키는 시민 (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 (College)의 의미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도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2025년도 유한대학교의 평생 배움 대학 교육과정으로는 △시니어 레저스포츠와 건강관리 △AI를 활용한 시니어 촬영과 영상 제작 △시니어 배우 및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도내 노년층의 자아 탐색과 인식 전환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갖는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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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문시중학교 학생들과 '온(溫)이웃 동행 캠페인' 실시
(케이엠뉴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확산을 위해 문시중학교와 함께 ‘온(溫)이웃 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나눔과 기부 문화를 알리고, 사회적 연대감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문시중 교직원과 학생들이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주도로 저금통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금된 금액은 전액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위기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문시중학교 우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상모 관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 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산시 3개 종합사회복지관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권역별로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