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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한대학교, 2024년도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 최종 선정

“3년 연속 선정 및 사업계획서 평가 1위로 차별화된 우수성 인정받아”

 

(케이엠뉴스)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4년도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 '65세 이상 자유롭G 캠퍼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경기 서북부 권역에서 유일하게 연속 3년간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됐다. 특히, 이번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타 기관보다 더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캠퍼스는 2040세대를 위한 ‘빛나G’, 5060세대를 위한 ‘새롭G’, 그리고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선정된 ‘자유롭지G’로 구성돼 있다. GCC 캠퍼스는 △더 나은 기회 경기를 위한 (Great Gyeonggi), △지성을 향상시키는 시민 (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 (College)의 의미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도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2025년도 유한대학교의 평생 배움 대학 교육과정으로는 △시니어 레저스포츠와 건강관리 △AI를 활용한 시니어 촬영과 영상 제작 △시니어 배우 및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도내 노년층의 자아 탐색과 인식 전환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갖는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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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대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영상/전예슬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영상/김영진 기자> 전 의원은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1 주상복합 987세대(하루 3,714대), 청학지구 2,580세대(하루 약 7,000대), 현대테라타워(하루 약 8,000대) 등으로 남촌오거리 일대 통과 차량만 하루 약 1만 8천 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가 앞으로는 마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및 오산천 연결도로가 착공식 이후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 문제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하지만 시민은 체감하지 못한다.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직전 승인된 M1 사업을 예로 들며 “대규모 인허가가 의회·시민과의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되며 지연 중인 세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