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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시, 봄꽃 관광주간 맞아 시민 안전 위해 현장 점검 총력

교통·인파 관리부터 산불 예방까지 안전 전반 점검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4일 봄꽃 관광주간을 맞아 오는 주말 열리는 ‘제25회 부천원미산 진달래축제’와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원미산 일대에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안전 △인파 관리 △산불 예방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남동경 부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봄꽃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람 동선, 주차, 교통, 포토존 등 혼잡이 예상되는 지점을 점검한 뒤 인파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 속 산에서 열리는 축제의 특성상 미끄러짐 사고와 산불 방지 대책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문 설치를 지시했다.

 

남동경 부시장은 “부천 봄꽃축제는 많은 시민이 찾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기간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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