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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맞이 이불세탁 봉사

 

(케이엠뉴스)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23일 봄을 맞아 거동불편 등으로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린토피아를 운영하는 염성만 대표와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해 저소득계층 10가구의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 후 전달까지 새봄맞이 이불 세탁 지원 사업을 펼쳤다.

 

염성만 대표는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17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무거운 겨울 이불 빨래가 쉽지 않은 저소득가구 100여 가구를 선정해 세탁재능을 기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찬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염성만 대표는 “여러가지 이유로 무거운 이불 세탁이 힘드신 어르신들께 저희 부모님 빨래를 해드린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든지 우리 어려운 이웃의 이불 세탁을 해드릴 수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지 않더라도 이불 빨래를 자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취약계층을 위해 늘 앞장서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겨우내 묵었던 이불세탁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게 됐다며 나눔의 문화를 앞장서 실천하는 크린토피아 염성만 대표께 감사드리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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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협의체 개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의료·돌봄 체계 구축 강화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11일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의료·돌봄·복지 간 연계를 강화한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재활, 건강 상담, 복지 자원 연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 7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85명의 시민을 등록 관리하고 총 1,338건의 통합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돌봄의료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돌봄의료센터 지역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대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화성시만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민간 의료기관과 장기요양기관 등에서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