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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하는 창의·융합교육의 첫걸음...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천문대 체험 캠프!

고양어린이천문대와 1일부터 4일간 영재교육원 천문대 체험 캠프 운영

 

(케이엠뉴스)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1일 고양어린이천문대와 함께하는 ‘천문대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재교육원이 지역과 함께 하는 창의·융합 교육의 첫 번째 사례로 운영하는 것이다.

 

4일간(4월 1일, 3일, 7일, 9일)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영재교육원 130명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이론적 이해와 함께 천체 관측 실습을 통해 태양, 별과 행성을 탐색하며 우주의 신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활동으로는 ▲태양의 이해와 빛의 원리 ▲태양 흑점 및 홍염 관측 ▲망원경 구조 및 조작 방법 ▲겨울철 별자리 관측 ▲달과 행성의 관측 등이 진행된다.

 

영재교육원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창의·융합 영재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을 발굴하고, 기관 협력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천문대 캠프에 참석한 김모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 천문대에 직접 와 태양과 별들을 관측하는 것이 신기했다. 멀게만 느껴졌던 우주가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게 되는 시간이었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어린이천문대에서 직접 망원경을 조작하고 천체를 관측하는 살아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캠프를 출발로 영재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의 융합 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 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며 “오늘 만난 스타트업들과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