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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청 육상팀, 2025 김해 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3200m 릴레이 2위 입상

 

(케이엠뉴스) 광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해 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3200m 릴레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열린 전국 육상대회로 실력 있는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광주시청 육상팀은 이다겸·신미란·송민선·김리경 선수가 4×800mR에서 9분37초98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성실한 준비로 2위에 오르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육상팀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뛰어난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육상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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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