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네트워크,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 모집”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취약·소외계층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을 새롭게 개편하고, 신규 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안전망의 한 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개편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조직구성위원회를 구성했고, 기존 지원단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보다 전문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법률, 의료, 후원, 상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 민간 기관, 전문가,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의료·법률 지원, 교육·정서·활동 지원, 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진현 센터장은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 지원단 모집 및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 상황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운영되는,『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남촌오거리 교통대란 초읽기” 선 교통·후 입주 촉구!!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대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영상/전예슬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영상/김영진 기자> 전 의원은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1 주상복합 987세대(하루 3,714대), 청학지구 2,580세대(하루 약 7,000대), 현대테라타워(하루 약 8,000대) 등으로 남촌오거리 일대 통과 차량만 하루 약 1만 8천 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가 앞으로는 마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및 오산천 연결도로가 착공식 이후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 문제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하지만 시민은 체감하지 못한다.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직전 승인된 M1 사업을 예로 들며 “대규모 인허가가 의회·시민과의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되며 지연 중인 세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