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성남시 ‘지진 방재’ 교량 등 13개 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올해 사업비 11억원 투입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진 방재 대책의 하나로 올해 11억원을 투입해 교량과 공공건축물 등 13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내진보강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시설물 중에서 중원지역 단대고가교, 수정지역 복정정수장 내 약품 투입동, 약품 탱크 등 3개 시설물은 9억원을 투입해 내진보강공사를 한다.

앞서 시행한 내진성능평가에서 기준 중 하나인 인명안전 수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된 공공시설물들이다.

시는 해당 시설물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교좌장치 교체, 건축물 기둥 보강 등의 안전성 강화 공사를 한다.

나머지 10개 시설물은 분당지역에 설치된 교량들로 2억원을 투입해 내진성능평가를 한다.

금곡나들목 1교와 2교, 낙생고가차도, 대장나들목교, 대장나들목교, 동막천2교, 머내고가교, 판교나들목 고가차도, 도당산교, 이매교가 대상이다.

내진성능평가 결과 기준에 미달하면 추후 사업비를 확보해 교량별 내진보강 공사를 한다.

성남시 재난안전관실 관계자는 “교량 등 성남지역 공공시설물 433개 중에서 61%인 266개 시설이 내진성능평가에 따른 내진보강공사를 마친 상태”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 개최!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