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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무궁화 나무 심기’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케이엠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 일원에서 '탄소중립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 10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가 참여해 무궁화 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해당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환경보호 실천 활동으로, 시민단체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인호 회장은 “기후위기가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전략에 부응하고, 시민 개개인의 환경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앞으로도 나무심기뿐 아니라 다양한 기후환경 실천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일, ‘30만 양주시민, 나무 1그루 심기 운동’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양주라이온스클럽, 양주시새마을회 등 지역 시민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며 장기적 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확산 중이다. 시는 향후 연차별 식재 확대 및 생육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 유산’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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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증진을 위한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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