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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소사청소년센터, 청년* 공정무역 전문가 양성 과정 성황리에 마쳐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19일 총 6회(27시간 과정)에 거쳐 ‘청년 공정무역 전문가 양성 과정’을 마쳤다.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 체험형 교육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여활동으로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청년 공정무역 전문가 양성 과정’은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와 협업하여 공정무역의 역사, 공정무역을 통한 마을의 변화 등의 내용을 통해 참여 청년의 역량을 강화했다.

 

더불어 청년들이 전문 강사로서 갖춰야 할 청소년 대상에 대한 이해,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방법, 청소년의 공감력과 강의 시 필요한 스피치, 교육안 작성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총 9명이 교육을 통해 수료 받았다.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구성원 대부분 “교육을 통해 청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으며, 실제 프로그램 기획 및 기획안 시연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어 좋았다. 청년 공정무역 전문가로서 지역에 사회적 가치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창업메이트의 모습은 소사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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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억 체육대회 예산보다 시민 생계가 우선”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전예슬 의원, 오산시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촉구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최근 25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는 외면한 처사”라며, 예산의 우선순위 전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254억 원이면 오산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시민들의 체감도는 낮고, 사회적 박탈감만 키우는 일회성 행사에 예산을 쏟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진 중인 운동장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체육대회 예산은 사실상 1회성 소모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현재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시급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시민 생활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