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따실봉사단’, 어버이날 맞아 손뜨개 카네이션 350개 후원

 

(케이엠뉴스) 2025년,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서 새롭게 결성된 노인자원봉사단 '따실봉사단'이 따뜻한 첫 나눔을 실천했다.

 

'따실봉사단'은 '따뜻한 실타래 봉사단'의 줄임말로, 6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어르신 15명이 뜨개질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만들어졌다. 첫 활동으로, 봉사단은 정성을 담아 손수 뜬 손뜨개 카네이션 350송이를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 후원했다.

 

이번에 제작된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이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도 나눠져 소외된 이웃 모두가 어버이날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따실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좋아하는 뜨개질로 다른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담당자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카네이션이 외롭고 소외된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따실봉사단'은 이번 첫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을 “확” 바꾸어 50만 자족도시 실현 의지 밝혀.!!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늘 7월 2일 14시 오색문화 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민선8기 지난 3년간 시정 발전을 위해 활동한 내용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기위해 1,300여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며 불가능이란 없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해결책을 만들고자 무단히 노력하며, 고군분투 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오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에스에이 (S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으며, 279개 사업에서 1,432억 원 규모의 국·도비 등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계획은 단지 인구만 늘리겠다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주거와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교통,산업,복지,문화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며 삶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바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50만 자족시대를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축으로 '세교3지구 개발'을 꼽았다. 또한 세교3지구는 지난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