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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시 고구마 정식 완료, 충분한 물주기 필수!

 

(케이엠뉴스) 김포시고구마연구회는 지난 5월29일 월곶면 포내리 일원에서 ‘호풍미’를 비롯한 국내 육성 품종 고구마를 약 2,000여㎡에 정식했다.

 

올해 고구마 정식은 작년에 비해 10일 정도 늦게 진행됐다. 정식 적기인 5월 기상은 최고기온 20.8℃, 최저기온 10.6℃로 작년 5월(최고 22.1℃, 최저 11.1℃)에 비해 다소 낮았다. 고구마 정식이 본격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안정적인 고구마 생산을 위해서는 충분한 물 주기가 필수이다.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뿌리를 잘 내리지 못하여 덩이뿌리 수가 적어지고 고구마 수량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 농가 정식상황을 살피고 생육 현장 점검 및 지도를 했다.

 

고구마는 생육 중 덩굴 과번무가 많이 발생한다. 지상부가 과번무 되는 원인은 질소질이 많고 칼륨 성분이 적을시 지상부만 무성해지게 되는데, 생육 최성기인 8월 하순부터 수확 30일 전까지 황산칼륨 1%액을 1회 정도 엽면시비 해주면 괴근수량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정식 후 충분한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뿌리가 잘 내리지 못해 고구마 생육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고구마 농가는 물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문화 대축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순조롭게 출항!!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25. 5. 30.(금) ~ 6.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화성시 전곡항에서 오늘(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송옥주 국회의원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근 화성 특례시장의 출항 신호와 함께 3일간의 일정으로 순조롭게 출항했다.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개막공연으로 다이나믹 듀오, 장민호, 강자민, 군악대, 싱잉엔젤스, 밴드 몽돌, 이재욱 등의 화려한 개막공연과 함께 라퍼커션, 라틴DJ 띰띰이, 라틴DJ 린넨, 애니메이션 크루(비보이) 라틴 DJ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뱃놀이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풍류단의 항해’ 해상 퍼포먼스를 비롯해, ‘바람의 사신단’의 개성 넘치는 댄스 퍼포먼스 경연이 펼쳐져 전곡항 일대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낮에는 신나는 체험! 밤에는 화려한 공연으로 낮에는 요트와 유람선 등, 갯벌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