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부천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 및 온열질환 대응요령 안내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원미‧소사‧오정 3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 문자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온열질환 대처요령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기후보험 지원사업’을 집중 안내하고,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으로는 △샤워 등으로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기상정보 매일 확인하기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 시 119에 도움 요청 또는 즉시 응급실 방문하기 등이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은 폭염에 특히 민감한 만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건강관리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폭염 피해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남촌오거리 교통대란 초읽기” 선 교통·후 입주 촉구!!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대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영상/전예슬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영상/김영진 기자> 전 의원은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1 주상복합 987세대(하루 3,714대), 청학지구 2,580세대(하루 약 7,000대), 현대테라타워(하루 약 8,000대) 등으로 남촌오거리 일대 통과 차량만 하루 약 1만 8천 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가 앞으로는 마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및 오산천 연결도로가 착공식 이후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 문제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하지만 시민은 체감하지 못한다.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직전 승인된 M1 사업을 예로 들며 “대규모 인허가가 의회·시민과의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되며 지연 중인 세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