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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시,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 운영 성료

내 마음 속 위험한 속삭임 ‘셀프 가스라이팅’ 시민강좌 진행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6월 20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운영했다.

 

‘셀프 가스라이팅’이란 주제로 허미정 마음숲아동발달센터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가스라이팅과 관련한 자가진단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타인에 의해 자신의 감정이나 선택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가스라이팅과 관련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진행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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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1회 도시·건축포럼 열려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1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華城詩代(화성시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특례시 출범 이후 도시 및 건축 분야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공공건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세용 교수와 경기대학교 천의영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콤팩트시티: 20세기 도시를 넘어서’를 주제로, 천 교수는 ‘플레이스 매거진 전략과 공공건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총괄계획가 류성룡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공공계획가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도시계획의 미래 방향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공공건축 구현 방안 등을 두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공무원, 공공계획가, 관련 전문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이 화성특례시의 도시 미래를 구체화하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는 데에 공감했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앞으로도 도시와 건축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