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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문고회, 가죽 공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가죽으로 책 담는 크로스백, 책갈피 만들어 지역주민 문화활동에 기여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6월 13일, 20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죽 공예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13명의 지역 주민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죽 재료를 활용하여 책을 담을 수 있는 가죽 크로스백,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좋은 기회를 통해 가죽 공예에 흥미를 갖게 되어 만족스럽다. 다음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신청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인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가죽 공예 교실을 통해 새마을문고를 활성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활동에도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활동에 기여하는 화서2동 새마을문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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