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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쌈지공원 연계 유휴지 점검…‘걷고 싶은 도시’ 조성 박차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24일 기존 쌈지공원과 연계해 공원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자, 민락동 820-6 일원의 유휴 녹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기존 쌈지공원과 주변 유휴 녹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보행 중심의 녹지축을 확장하고,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생활권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낙양2교부터 민락1교까지 이어지는 민락천 구간의 유휴 녹지를 도보로 이동하며 동선, 접근성, 식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민락동 776-9 일원에 조성된 쌈지공원은 ▲마사토로 포장된 오솔길 ▲정원형 쉼터 ▲다양한 교목과 관목 1천494주 등으로 구성돼, 일상 속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생활권 내 유휴 녹지를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단절된 녹지를 연결해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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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1주기 추모 위령제 참석... 유가족 위로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1주기인 24일, 사고 현장 앞에서 열린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1주기 현장 추모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추모 위령제는 사고대책위원회와 피해자가족협의회 주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주관으로 불교제례 의식으로 진행됐으며, 희생자 유가족, 사고대책위 및 피해자가족협의회,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추모의 말씀을 시작으로 발원문 봉독과 추모 법문, 헌화·헌수·헌배로 이루어진 공양의식, 사고 현장 주변을 도는 회향 순례, 소전의식 등으로 이어지며 희생자들을 깊이 애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화성특례시는 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모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유가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 소통하는 한편,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발생 및 대응 과정 전반을 담은 ‘백서 제작’ ▲고위험 사업장의 사전 정보 파악 및 신속 대응을 위한 ‘화재위험지도’ 구축 ▲분야별 제조업 사업장 안전 점검 위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