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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폭염 대비 집중 안부 확인 기간 운영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비 집중 안부 확인 기간(2025. 7. 1. ~ 9. 30.)’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패동은 관내 독거노인 가구 450여 세대를 대상으로, 폭염 경보·주의보 발령 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조사한 뒤, 수시 안부 확인 및 인적자원망(통장)의 가정방문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자를 선정할 때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 시 고독사 위험도와 복지 욕구를 고려해 맞춤형 공적 서비스 및 민간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인적자원망인 통장과 협력해 안부 연계 대상자를 발굴하고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유선 확인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는 수시 방문할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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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