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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평화박물관, 한국전쟁 75주년 ‘독일의 의료지원 활동' 관련 나라사랑 전시회 개최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쟁 75주년 및 휴전 72주년을 기념한 ‘나라사랑 전시회’를 9월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쟁 휴전 이후 독일이 보여준 인도적 의료 지원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당시 서독 의료진이 한국에서 수행한 활동을 시각자료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생생한 역사 현장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지금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한 21개국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해 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독일 관련 자료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총 22개국의 참전국 자료를 아우르게 됐다. 이는 한국전쟁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이해를 돕고, 전 세계적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한국전쟁 당시 서독이 보여준 헌신적인 의료지원 활동을 기억하고 기리게 됐다”라며 “이는 과거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오늘날 국제사회의 평화롭고 인도적인 협력을 위한 중요한 교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세계 각국의 기여를 널리 알리는 평화 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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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남촌오거리 교통대란 초읽기” 선 교통·후 입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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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 생활문화 활동가 60팀 참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 11월 1일 동탄센트럴파크 개최
(케이엠뉴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을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20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로 열리는 정기 마켓으로, '화성시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와 함께하는 민(民) 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마켓에는 관내·외 수공예 분야 생활문화 활동가 60여 팀이 참여해 ▲원목도마, ▲생활한복, ▲가죽소품 ▲자수액자, ▲뜨개목도리 ▲매듭팔찌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수공예 창작품을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생활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공방을 알 수 있도록 ‘공방이용 쿠폰 잡기’,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마술쇼가 더해져 시민 누구나 예술과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활동가가 주체가 되는 민·관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인 생활시장화인을 통해 시민과 생활문화 활동가가 일상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