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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설치 지원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접수… 설치비용의 70% 지원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목재펠릿’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제재소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해 알갱이 형태로 만든 친환경 연료로,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열량을 공급할 수 있어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원 품목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 ▲목재펠릿 난로 ▲목재펠릿 포대 운반용 기구이며, 지원 분야는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주민편의시설용)과 사회복지시설용으로 구분된다.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 산림정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등기)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존에는 지자체별로 사업연도 초(1~2월)에 신청을 받다 보니 실제 보급 시기가 겨울철이 지난 뒤로 늦어졌었지만, 2026년부터는 산림청이 전국 단위로 신청공고를 통합하고, 신청 시점도 사업 전년도로 앞당겨 난방이 필요한 겨울철에 목재압축연료(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가 보급될 수 있게 됐다.

 

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목재압축연료(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 설치를 통해 겨울철 연료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기와 방식에 맞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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