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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회관, 오는 25일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뉴서울필하모닉의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 공연

 

(케이엠뉴스)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뉴서울필하모닉의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이 오는 25일 오후 3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와 브람스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현재 이탈리아 명기 1666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비범한 테크닉, 다양한 표현력,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으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함과 애절한 멜로디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번’과 깊이 있고 철학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브람스 교향곡 4번 마단조 작품 98번’을 연주해 올드 바이올린의 매력적인 선율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주를 맡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1년에 창단해 35년간 2,90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한 국내 최고의 정통 교향악단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의 유통 확대를 목표로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며 이를 계기로 홍성군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순수예술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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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 참석... 임산부 가족의 건강과 가족 친화적 복지 환경 조성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열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임산부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화성특례시 동탄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예비 부모 35쌍(70명)이 함께해 임신과 출산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문화를 교감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을 의미하는 ‘10개월’을 조합해 제정된 날로, 임산부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출산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전·후 우울증 예방 특강(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교 동화 이야기 콘서트 등 임산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가 함께한 태교 콘서트는 참가자들이 태아와 교감하며 감동적인 시간을 나누는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산후우울증 자가검진(한국어판 에딘버러 척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산부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오는 14일 동탄보건소 2층 강당에서 영아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