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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센터, 청년정책사업 참여 청년들 AI로 취업역량 높인다

AI 기초부터 콘텐츠 제작, 취업 전략 수립까지 실무 중심 교육 진행

 

(케이엠뉴스)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소속 충남청년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청년정책사업(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 등 충청남도 12개 시군에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AI 관련 교육 운영됐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년들이 AI 기술을 실생활과 취업 준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AI 기초 이해 ▲생성형 AI의 활용법 ▲프롬프트 작성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 면접 대비 등 실전 취업 준비 과정에 직접 적용하는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콘텐츠 기획, 스크립트 작성, 영상 콘셉트 구성 등 실무형 역량도 함께 강화했다.

 

특히 AI 관련 프로그램은 취업전략 수립, 직무 성장 방향 탐색, 경력관리 역량 개발 등 체계적인 커리어 설계 과정도 함께 다루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청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충남청년센터 강현정 센터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된 시대”라며 “AI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들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청년센터는 충청남도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입과 진로개발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언제든지 충남청년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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