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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미디어센터, '역사강사 최태성 초청 특별강연' 성료

 

(케이엠뉴스) 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10월 31일, 4층 미디어라운지에서 진행된 ‘최태성 선생님과의 특별한 만남–포천이야기’ 특별강연을 7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역사강사 최태성 강사는 포천의 다채로운 역사와 자연환경을 주제로,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어떻게 미디어콘텐츠로 담고 주변과 공유할 수 있을지에 대해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평소에는 스쳐 지나갔던 포천의 역사와 장소들이 새롭게 보였다”며 “센터의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서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이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바라보고, 포천의 이야기를 미디어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포천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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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독서·동화나누미로부터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 기탁 받아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31일, 독서·동화나누미 강사 및 청소년들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냄비받침은 청소년들이 직접 타일을 부착해 일부만 완성한 형태로, 어르신들이 줄눈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참여형 나눔 물품’으로 제작됐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손으로 작업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황미혜 독서·동화나누미 회장은 “청소년들이 한 장 한 장 타일을 붙이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참여형 냄비받침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물품을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하도록 기탁해주신 독서·동화나누미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세대 간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화나누미는 동화구연 강사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독서단체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