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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인제 ‘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 마지막 무대 성공!

4개 접경지역 시리즈 대미 장식, 분단 상징에서 '감성 맛집'으로… 강원관광재단, 인제서 성료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함께 지난 8일 인제 서화면에서 개최한 ‘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 인제에서 바이브하다’가 1천 3백여 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서화 평화체육관 준공 기념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실력파 음악인(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축제를 만끽했다.

 

아래 신인가수 애노드, 트로트 가수 황민호, 신예 걸그룹 유스피어, DJ BB, DJ 영식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며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산책 체험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약 3km 코스의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며 인제의 청정 자연 속에서 깊은 감성을 충전했다.

 

부대행사도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사진 전시회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 인공지능(AI) 포토부스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제 사과 등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도 호응도가 높아 지역 경제 활력에도 기여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로 이어진 이번 축제 시리즈는 디엠지(DMZ)가 분단의 상징에서 ‘감성 관광지’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엠지(DMZ)를 세계적 감성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접경지역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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