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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무직 12명 공채…장례지도사, 간호사 등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공무직 근로자 12명을 공개 채용한다.

성남시는 10월 21일 시 홈페이지에 ‘2020년 제3회 공무직 채용’에 관한 공고를 냈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간호사, 콜센터상담사, 도서DB구축 사무원, 도서자료정리원, 불법주정차 단속 안내상담원, 목공 체험장 운영 사무원, 장례지도사 등 사무직 9명 공원관리원, 시설관리원, 도로보수원 등 노무직 3명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무직과 노무직은 공통으로 오는 11월 26일 국가직무 능력표준에 기반한 50개 문항의 필기시험과 100~250문항의 객관식 문제를 푸는 방식의 인성 검사를 치러야 한다.

사무직 응시자는 40문항의 직무수행능력평가가 추가된다.

노무직 응시자는 필기시험·인성 검사에 앞서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프로그램에 기반한 윗몸 일으키기, 악력 등 6가지의 체력검정 시험이 있다.

시는 서류와 필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채용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해 심층 면접시험을 시행한 뒤 오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무직은 성남시와 기간의 정함 없이 근로 계약을 체결하고 조직 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시는 공무직 근로자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외에 필기시험, 체력검정, 인성 검사 등을 추가해 25명을 채용했다.

성남시 조직 내 공무직 근로자는 전체 직원 2990명의 30%인 889명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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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만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건의
(케이엠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색시장에서 진행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을 위해 오산을 방문한 김 지사와 만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특조금을 건의한 모든 현안 하나하나가 오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특조금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도 “주신 현안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가로등 조도 개선사업비 ▲민간·가정어린이집 및 꿈두레도서관 CCTV 개선사업비 ▲매홀중 통학로 보도 캐노피 설치비 ▲오산시 통합관제실 AI(인공지능) 영상정보디스플레이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시설 관련 사업비를 포함시켰다. 이외에도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비 ▲양산동·초평동 물놀이장 조성비 ▲맨발걷기길 조성사업비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비 ▲청소년 문화의집 시설개선비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지하 누수 방수공사비 등 시민 편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