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3.3℃
  • 맑음강릉 4.0℃
  • 구름많음서울 -0.7℃
  • 맑음대전 -5.3℃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0.8℃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9℃
  • 맑음고창 -6.3℃
  • 구름조금제주 5.3℃
  • 구름많음강화 -0.5℃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9℃
  • 맑음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5.4℃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정치

이원욱,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정 결의안 발의!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1971년 최초 발견된 반구대 암각화는 1995년 국보 제285호 지정, 2010년 문화재청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마땅한 관리대책 없이 방치되면서 멸실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충분한 자격을 갖춘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고, 향후 세계문화유산 지정까지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의 필요성을 들어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은 대한민국 정부에 ▲반구대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현지조사 및 평가를 위한 대책 마련, ▲지방자치단체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재정 지원, ▲유네스코와 적극적인 소통, ▲국제협력과 정보 및 인적교류 등을 촉구하고 있다. 

 

이원욱 위원장은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손색없는 반구대 암각화가 멸실 위기에 놓이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반구대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기까지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구대 암각화는 신석기시대 북태평양 연안의 독특한 해양 정주문화를 보여주는 바위 그림으로, 특히 고래사냥과 초기 해양활동을 증명하는 매우 희귀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번 결의안에는 강득구, 김윤덕, 김철민, 박주민, 변재일, 송옥주, 유정주, 윤영찬, 윤후덕, 이상헌, 이탄희, 조승래, 홍정민 의원(가나다 순)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1주년 기념식 참석…취약계층 급식환경 향상위한 전문성 강화 강조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소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배현경 의원이 참석했고, 관내 어린이급식소 종사자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난 11년간 센터는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가장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지켜온 버팀목이었다”며“적은 물도 모이면 강이 된다는 말처럼, 급식 현장에서 흘린 여러분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모여 화성의 신뢰와 안전을 단단하게 만들어왔다”고 격려했다. 올해 기념식은 ▲2025년도 운영 실적 및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우수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지난 11년간 구축해 온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성과가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맞춤형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영양·위생·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