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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 선정

40억 사업비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등 추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을 지원받아 총 40억원 규모의 스마스솔루션 사업을 구축하게 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확산해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90개 지자체가 지원한 가운데 성남을 포함해 2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도시 성남 구축을 위해 시민 체감 스마트서비스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자율항행 드론의 3가지 솔루션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폭염, 한파 및 미세먼지 등 환경위해요소 차단 및 IT기반의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성남형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바닥신호등 및 보행자 안전지대 설치 등 교통안전을 위한 성남형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드론을 활용한 도시 공간정보수집 및 긴급상황 초기영상정보 획득을 위한 자율항행 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 선정으로 진정한 스마트시티로서의 성공 디딤돌을 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앞으로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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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시설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서는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보호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공동생활가정, 상담센터, 복지관 등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1회 유관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