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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대장지구 공영주차장 건립 협약 체결

“단독주택 인근 근린공원부지 활용해 주차면 200면 확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판교대장지구 근린공원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해 판교대장지구 사업시행자인 성남의 뜰과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초 판교대장지구는 대장동 26-1번지 등 주차장전용 부지 7개소가 있었으나, 지난해 6월 민간에 모두 매각되어 공영주차장을 건립할 수 없어 단독주택 및 상가 지역에 대두되는 고질적인 주차난이 예상됐다.

이에 성남시는 단독주택지 인근 근린공원 지하를 주차장 부지로 도시계획 중복 결정해 실시설계가 완료 되는 오는 12월 성남시에 인계하도록 성남의 뜰과 협의를 이루어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공원조성계획 변경, 건축 허가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를 시행한다.

성남의 뜰에서 실시설계용역 발주 및 용역비 375백만원을 부담, 시에 실시설계 용역 성과물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판교대장지구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성남의 뜰에서 설계용역을 수행함으로 시 재정 375백만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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