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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19~25일 온라인 시민공청회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3월 19일~25일 ‘스마트도시계획 온라인 시민공청회’를 진행한다.

시가 수립한 스마트도시계획에 담긴 주요 사업과 기대효과 등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려는 절차다.

스마트도시는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같은 첨단 인프라와 기술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이를 위해 시는 교통, 안전·복지, 환경, 경제·문화, 행정, 기반시설 등 6개 분야의 28개 추진 과제를 스마트도시계획에 담았다.

추진 과제는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수요 응답형 셔틀버스, 자전거도로 LED 차선, 비탈면 제설 서비스, 독거노인 스마트 케어, 스마트 쓰레기 수거 시스템, 지역 상권 방문객 이동패턴 빅데이터 플랫폼, AI 민원안내 서비스, 디지털 트윈 행정,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이다.

최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을 스마트도시계획의 큰 틀 안에서 시행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자율항행 드론 등 3개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도시계획을 보완한 뒤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확정 시행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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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 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수박 한 통을 구매하고 현장을 떠났다. 올해 통큰세일은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