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성남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희망 만들기’ 정책 공모

“시민 여러분의 제안이 정책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23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남 희망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공모한다.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시대에 대응하는 정책 추진에 반영하려는 공모다.

공모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정 전반의 발전방안’이다.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방안,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디지털 격차 해소방안, 일회용품 감축 방안 등을 제안받는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초·중·고·대학,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한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 이유 등을 적어 보내면 된다.

시는 실행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1차 아이디어를 선정한 뒤 5월 중 시민 온라인 투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제안이 정책이 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김동연 경가도지사 ‘2025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개막!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 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수박 한 통을 구매하고 현장을 떠났다. 올해 통큰세일은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