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은수미 시장, “코로나19 확산세 긴장상태 유지해야”

6일 코로나19 회의 참석해 총력 대응 주문

 

(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오전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대응방안 회의에 참석해 “백신 접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방역 관련해서는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가 1.0을 넘어섰고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위기상황이다”며 “긴장상태를 유지하며 기본으로 돌아가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에 절대 실수나 누수가 있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에게 “지난 일주일 성남시 확진자 수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며 “선제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방역에 나서야 한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실내체육시설 등은 선제적 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봄철 특별방역대책과 더불어 강화된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혹시 다가올지 모를 4차 유행에 대비해 병상 확보도 중요하다.

관련 부서에서 예상 시나리오에 따라 잘 준비해달라”고 말하며 “대시민 방역동참 캠페인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은 시장은 “공직사회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 지금껏 잘해주셨다 앞으로도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예방접종도 관계부서가 협력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성남시는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취약시설·업종 등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임시선별검사소 지속 운영으로 480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는 등 방역의 고삐를 단단히 죄고 있다.

기획

더보기
김동연 경가도지사 ‘2025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개막!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 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수박 한 통을 구매하고 현장을 떠났다. 올해 통큰세일은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