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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성남시의 다양한 도시·생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정책방안을 모색

 

(케이엠뉴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14일 오후 2시 진흥원 대강당에서 성남시 도시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제2회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기후위기를 주제로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안병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 정책위원이 기후위기와 관련한 국내외 현황과 대응동향을 설명하고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성남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발제했고 서울연구원 유정민 부연구위원이 서울시 에너지 전환 정책의 성과와 개선 방안을 소개하고 성남환경운동연합 김현정 전 사무국장이 성남시 탄소중립도시 이행을 위한 실천안을 제시해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용규 기획경영본부장은 “제2회 정책포럼 주제인 기후위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뉴노멀로 떠올랐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로서 시민의 생활환경과 기업의 경영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나날이 점점 커지고 있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대책마련이 반드시 필요한 사안”으로 “이미 중앙정부는 작년 7월 경제기반의 친환경과 저탄소 전환을 가속화 하는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했고 또한 10월에는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였는바, 이번 기회를 통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수립과 이행절차 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기업 모두 행복한 푸른 도시 성남을 위해 성남산업진흥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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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가도지사 ‘2025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개막!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 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수박 한 통을 구매하고 현장을 떠났다. 올해 통큰세일은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