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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8개 공익성 시민교육 마련

원하는 시간 장소 찾아가 강좌 운영…일부 비대면 병행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민의 소양을 높이기 위한 38개의 공익성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 교육은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지정한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 운영하는 방식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인권, 환경, 건강·보건, 복지, 안전, 경제, 법, 소통의 8개 분야다.

인권 분야는 놀이하며 배우는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하기, 발달장애인의 목소리를 듣다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환경 분야 강좌는 슬기로운 에너지 관리, 미래세대를 위한 물 환경 교육, 촘촘한 분리배출 등 6개다.

건강·보건 분야 강좌는 면역력 강화로 우리 몸 지키기, 비만 관리, 중·노년을 위한 필수 성교육.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교육 등 12개다.

복지 분야는 게임으로 배우는 사회복지이해학교, 알면 돈이 되는 복지 상식 등 3개 강좌가 마련된다.

안전 분야는 성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재난대비·교통 안전교육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경제 분야 강좌는 찾아가는 시민 세금 교실, 똑소리 나는 통장관리법,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등 7개다.

법 분야 강좌는 생애주기별 꼭 알아야 할 가족법, 생활법률 쉽게 이해하기 등 2개다.

소통 분야는 아이를 성장시키는 회복적 생활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시는 이번 시민교육을 위해 을지대학교, 성남시의사회, 성남소비자시민모임,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21개 기관·단체와 협업하며 일부 강좌는 비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시민교육에 참여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 ‘배움숲’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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