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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업 성장의 성공 파트너 “성남산업진흥원” 창립 20주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산업육성 전담 기관 설립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되어 13명 직원으로 시작된 성남산업진흥원은 그 동안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성남이 ICT융합, 게임콘텐츠, 바이오헬스 및 전통 제조업 등 기업의 첨단산업도시를 넘어 상생과 협력의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통하는 경제로 발전하는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성남시의 사업체 증가율은 전국 연평균 증가율 2.2% 보다 높은 2.5%, 종사자수는 연평균 증가율 3%보다 높은 3.8%을 나타내고 있다.

창업과 성장공간을 지원하는 사무공간도 성남창업센터, 킨스타워 정글온, 제1비즈니스센터, 중장년센터, LH판교창업센터와 얼마 전 추가로 개소한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 등 포함해 현재 총 14개소, 입주공간 213개 기업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의 메카 성남시를 조성하기 위해 게임유저와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e스포츠 게임페스티벌 개최는 물론 건강한 게임 생태계 육성 및 인디게임 발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 온라인 가상 게임쇼를 3년 연속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 개소한 게임힐링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 상담,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펀드’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02년 발족한 1호 펀드부터 시작한 “성남벤처펀드”는 2021년 현재 12호까지 운영중이며 3,360억원 규모의 펀드가 창업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7년간 33개 해외전시회에 270여 개사 참가를 지원했고 성남판교 스마트리더쉽 아카데미, 성남글로벌융합컨퍼런스, CES리뷰 등 전문 포럼을 통한 기업 네트워킹 까지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의 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21년도는 일반사업 [41개 115억], 미래성장동력육성 사업[36개, 58억], 하이테크밸리 소공인 대상[8억], 포스트코로나 대응 사업[11개, 19억], 창업생태계 구출 및 일자리 창출[5.6억], 투자유치 및 펀드투자[35억]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중에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성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진흥원이 되어 ‘원칙과 투명성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더 진보된 조직으로 변화하고 성남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혁신도시이자 대한민국 미래성장 엔진으로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세계적인 창업도시로 성장하는데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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