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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성남시의 녹색전환을 위한 정책방안 모색

 

(케이엠뉴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7월 9일 오후 2시 진흥원 대강당에서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순환경제의 개념과 재사용·업사이클센터 확대 및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등을 통한 성남시의 자원순환 도시 실현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이정인 선임연구위원은 무인배출 시스템 등 스마트 분리배출, 재활용품 판매장 설치 등 정책 추진을 제안하고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김현정 이사는 성남시 탄소중립사회 시작을 위한 자원순환문화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용규 기획경영본부장은 “정책포럼은 도시공동체가 갖고 있는 문제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편의, 환경을 기반으로 미래 기술을 접목하는 기술 정책 방안을 살펴보면서 정책 실현을 위한 논의와 지평을 넓히고자 마련한 자리”로서“제2회 기후위기 대응에 이어 제3회 주제인 ‘순환경제 시대를 위한 실천’을 통해 지난 2백여 년 동안 빠르게 이루어진 기술 진보와 산업발전으로 인한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깊이 있게 고민하며 성남의 순환경제 시대를 계획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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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 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수박 한 통을 구매하고 현장을 떠났다. 올해 통큰세일은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