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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홀로 사는 어르신 3866명에 쿨매트 지원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홀로 사는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3866명에게 냉방 물품인 쿨매트를 지원한다.

이번 냉방 물품 지원대상은 지역 내 65세 이상의 홀로 사는 노인 중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다.

지원 기간에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의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대상 노인 댁 문 앞에 쿨매트를 놓고 간다.

비대면 전달 전에 유선으로 지원 내용을 알려주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핀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쿨매트는 통기성이 좋은 메시 원단으로 만들어져 열대야로 잠 못 들 때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 준다”며 “강도 높은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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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가도지사 ‘2025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개막!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 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수박 한 통을 구매하고 현장을 떠났다. 올해 통큰세일은 사업비를